2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BHP빌리턴은 이날 발표한 분기별 생산보고서에서 올해 금속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중국이 필요한 원자재 재고 분을 거의 다 비축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런 분석은 중국의 재고비축 움직임이 곧 끝나면서 수개월 이내 원자재 가격 상승 모멘텀이 사라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BHP빌리턴은 선진국의 수요증가가 중국의 재고감소를 메우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지적했다.
또 산업생산 증가에 따른 경기안정화 조짐을 보이는 것이 긍정적인 조짐이기는 하지만, 이 역시 경기침체로 인한 생산급감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평가했다.
라이벌 업체인 리오틴토의 최고경영자(CEO)인 톰 알바니즈 역시 지난주 업계의 단기전망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BHP빌리턴의 철광석 생산은 지난 분기에 사상최고치인 3010만톤에 달하며, 전년동기대비 1% 증가했으며, 리오틴도 역시 같은 기간 12%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