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베니스대학에서 가진 연설에서 트리셰 총재는 "예외적인 조치가 물가 안정에 위협이 될 경우 즉각 회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구 전략 시행 시점과 관련해서는 지금 당장은 아니라고 밝힐 뿐,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또한 총재는 금융권을 구제하기 위해 ECB가 시장에 제공한 유동성으로 은행들이 무분별한 대출을 남발하지 않는 한, 인플레이션이 유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따.
현재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위험이 상존하며 경제는 느린 속도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머니마켓 스프레드는 위기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진단했다.
트리셰 총재는 또 ECB의 통화정책은 특히 출구전략에 관해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총재는 ECB의 통화정책은 출구 전략을 염두에 두고 수립되었으며, 금융 위기로 인해 도입된 통화정책들도 쉽게 회수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ECB의 능력, 독립성, 치밀함과 적절한 시기에 시장에 개입한다는 명성이 ECB전략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