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연준 통화정책컨퍼런스 연설에서 버냉키 의장은 이 같이 말하고 다만 당분간 시장순응적인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회복이 확고해지면 인플레 억제를 위한 긴축전환에 나설 것이며, 연준은 이를 위한 다양한 수단들을 구비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어 "경기전망이 충분히 개선됐다는 판단이 들면 긴축전환과 대차대조표 정상화에 나설 것"이라며, "최적의 긴축시기와 긴축 속도를 결정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또 "연준의 대차대조표 규모가 이미 확대된 수준이지만 긴축전환을 위해 은행들의 지준 부리율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면서, "경험상 지준 부리율을 높이는 것이 단기금리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해설) 지준부리(支準附利)는 중앙은행이 시중은행들이 맡긴 지급준비금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