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는 이같이 밝히며 "삼성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할 '삼성 KODEX 에너지화학 ETF'는 LG화학 등 2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에너지화학' 섹터지수를 기초로 하며 이번 상장으로 섹터 ETF는 11개, 전체 ETF는 44개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될 ETF(상장지수펀드)는 KRX에너지화학을 기초지수로 해 상장원본액은 약 150억원, 1좌당 발행가액은 약 8430원으로 결정됐다.
KRX 에너지화학 지수는 지난 2007년 1월 2일 1000포인트를 기준으로 같은해 8월 6일부터 거래소가 산출해 발표하고 있으며 코스피200 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석유화학, 정유업 등을 영위하는 2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LG화학이 지수내 최대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수구성종목 중 시총비중은 LG화학이 23.1%로 가장 높고 S-Oil이 12.1%, 효성 5.6%, GS 4.7%, 한화석화 2.8% 등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KRX 에너지화학 지수는 지난달 30일 현재 1632.44포인트로 지난해말 대비 57.3% 상승해 같은 기간 50.2% 상승한 코스피200 대비 7.1%p 초과 수익율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총괄 조치현 팀장은 "KODEX 에너지화학 ETF는 기초지수인 KRX 에너지화학의 구성종목들이 2차전지, 태양광, 탄소배출권 등 다양한 녹색관련 산업에 분포돼 있다"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녹생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ETF"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