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이후 급격히 떨어졌던 수요 부진이 빠른 회복세를 맞이하면서 출하량 뿐 아니라 롤마진(톤당 철근 가격 - 톤당 원재료 가격)도 안정화되고 있다"며 "대부분 철강사들이 상반기 동안의 분기별 실적 대비 좋은 성적을 양산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3Q Earnings 주안점 : 실적 부담 위축 제거. POSCO, 풍산 상대적 탁월한 성적 기대
1Q 봉형강류에 이어 2Q POSCO를 비롯한 판재류의 바닥 확인이 3Q에는 확연히 드러날 것으로 관측. 대부분의 철강사들이 상반기 동안의 분기별 실적 대비 좋은 성적을 양산해 낼 것으로 기대. 지난해 4Q 이후 급격히 떨어졌던 수요 부진이 빠른 회복세를 맞이하면서, 출하량 뿐만 아니라, Roll-Margin도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 Tongyang Steel/Non-Ferrous Universe 종목을 대상으로 한 09.3Q 영업실적을 전망해 본 결과, 통상적인 개보수공사와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 3개社(현대하이스코, 한국철강, 고려아연)를 제외한 6개社의 분기 영업이익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호조세를 띨 것으로 추정. 시장 Consensus에 비해서도 대부분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성과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Earnings Season 만큼은 철강주의 경우 실적 부담에 대한 위축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이번 3Q Earnings Season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부각될 종목은 POSCO와 풍산으로 관측. POSCO는 3Q 만에 영업이익 1조원대 탈환 가능성이 기대되고, 풍산 역시 지난해 3Q 회사분할 후 최대 성적인 영업이익 600억원 수준까지 크게 증가할 개연성. 또한,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동부제철 등의 3社는 올들어 처음으로 적자기조에서 벗어나 분기별 영업 흑자 전환 예상
▣ 4Q에도 Earnings 나쁘지 않을 듯 : POSCO, 1년만에 YoY 증가세 전환 기대
4Q에도 국내 철강사의 Earnings는 대체로 QoQ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POSCO의 경우는 1년만에 YoY 증가 반전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되며, 현대제철도 1Q를 바닥으로 꾸준히 분기별 개선 추세를 이어가며, 1Q
▣ 철강주, 시황 펀더멘탈은 부정적이나, 시장 대비 Discount 용인은 아니다!!!
우리는 철강주에 대해 시장 Value 정도의 주가 흐름은 가능할 것으로 관측. POSCO의 현재 09년 PBR 은 1.2x수준에 해당, 최근 시장 급락에도 불구, 시장 PBR 1.4x와 비교할 때, 10~20% 정도 Discount 받고 있는 실정. 이에 대해 우리는 계속해서 현재와 같은 구조를 非정상적으로 판단. 미국 등 他지역의 철강가격 역시 4Q부터는 조정기를 거칠 개연성이 높다는 점은 부담요인이나, 이번 조정기는 Short Cycle상의 제한적인 하락에 그칠 것으로 보여져, POSCO의 내수가격 인하를 자극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또한 급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도제철소 건립이 현실화된다면, 과거 POSCO만이 가지고 있던 내부적인 약점인 성장성의 한계라는 요인이 제거된다는 점에서, 주가의 선행지표인 철강가격의 조정기임에도 불구, 충분히 시장 수준의 흐름은 가능하리라는 판단. 우리는 Top Picks로 여전히 POSCO와 현대제철의 패키지 전략을 유지. POSCO는 상기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성장성의 취약점 제거에 따라 Valuation Multiple이 한 단계 Level-Up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현대제철은 고로 완공을 앞두고 잠재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부양할 수 있는 Key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