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간데다, 9월 ISM의 서비스지수가 1년만에 처음으로 확장을 의미하는 50을 넘어서며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강화돼 달러를 압박했다.
이같은 분위기에서 유로/달러는 1.4647달러에 호가되며 지난주말 종가대비 0.6%나 상승했다.
또 달러/엔은 89.56엔에, 유로/달러는 131.18엔에 거래됐으며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7304달러에 호가되며 2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이외에도 호주 달러와 캐나다 달러, 스위스 프랑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일제히 하락했다.
또 6개 주요통화에 대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시간 76.701을 기록하며 0.4% 하락했다.
데일리FX 닷 컴의 외환전략가인 존 킥크라이터는 "달러화가 다시 한번 안전자산으로 움직임이 제한되며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고 지적하고, "(반대로 이날) 수익률에 연동된 대부분의 증권과 위험자산이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말 회동한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들은 간단한 성명서를 통해 점진적인 달러 약세에 대해 제동을 거는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불균형을 재조정하는데 달러 약세가 도움이 될 것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이날 로이터TV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제의 리밸런싱이 꼭 유로 강세, 달러 약세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혀 유로화가 한때 압받받기도 했다.
캐나다 내서널 뱅크의 잭 스피츠는 "현재 달러을 압박하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G7 등에서 달러 방향에 대해 컨센서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환율 전일 뉴욕 종가 2008년 마감가
(오후 4시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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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1.4647 1.4569 1.3978
달러/엔 89.56 89.80 90.60
유로/엔 131.18 130.87 126.66
달러/스위스프랑 1.0319 1.0350 1.0669
파운드/달러 1.5939 1.5938 1.4626
달러/캐나다달러 1.0704 1.0794 1.2165
호주달러/달러 0.8772 0.8651 0.7073
뉴질랜드/달러 0.7304 0.7156 0.5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