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신동진 기자] 남양유업(대표 박건호)은 24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생명나눔재단에서 희귀난치성질환인 무뇌회증을 앓고 있는 유현비(2)양에 대한 치료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양유업 김정엽 부산지점장과 유현비양의 가족 등이 참석했다.
현비양이 앓고 있는 '무뇌회증'은 대외 신경세포 분열에 장애가 생겨 대뇌피질(대뇌표면의 회백질로 이루어진 부분)의 회선구조가 형성되지 못해 표면이 평평해지는 대뇌의 선천성 기형으로 주로 경련발작, 발육지연등의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현비양은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남양유업이 현비양의 주요 증상인 소아간질 개선을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소아간질 치료용 액상 특수조제식인 '남양 케토니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현비양의 치료를 후원키로 했다.
현비양 이외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2명의 난치성 소아간질 환아에게도 남양유업은 '케토니아' 제품을 무상 제공해 치료를 돕기로 했다.
최경철 홍보실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특수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치료식 개발,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며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기들에 대한 지원 또한 늘려나갈 계획으로 아이들 뿐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현비양에게 제공되는 ‘남양 케토니아’는 남양유업이 난치성 소아간질 치료를 위해 케톤생성식이요법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인제대학교 김동욱 교수 등과 함께 개발한 액상 케톤생성 식이요법용 특수조제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