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4일 “KB금융의 주가는 향후 실적이 얼마나 개선될 것인가에 달려있다”며 "지난 8월이후 황영기 회장 징계와 관련한 뉴스가 나와도 주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9월에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문책경고를 받았을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그 당시엔 국민은행과 국민카드 합병과 관련해 회계위반 중과실이 결정돼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황영기 회장에 대한 징계 결정은 실적과는 관련이 없다는 지적이다.
또한 강정원 국민은행장이 부회장으로 있기 때문에 경영상의 공백 또한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오히려 NIM(순이자마진) 회복 속도가 올해 4/4분기부터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다.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가계대출 비중이 높은 만큼 NPL(무수익여신)비율이 가장 낮아 건전성의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수합병에 대한 자금규모가 우수해 성장전략도 가장 유효하다"며 은행주 탑픽으로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