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 Korea 경쟁력 강화 추진
[뉴스핌=이영기 기자] "우리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고 성장잠재력을 확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식경제부가 우리산업의 큰 방향을 정하고 이를 실현해가는 정책기능에서 집중적인 역량을 발휘해야 합니다."
지식경제부 최경환 신임 장관은 21일 오전 9시 과천 정부종합청사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경부가 실물경제 총괄부처로서 우리경제 회복을 이끌 정책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같은 목표를 설정했다.
◆ "실물경제 정책의 중심에서 산업의 큰 방향을 정하자”
정책기능 제고를 위해 향후 ▲ 주요인력 전진배치 ▲ 창의적 조직문화 창조 ▲ 확실한 권한위임과 신상필벌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또 중소기업·자영업·지역경제를 위해서 기존의 R&D, 조세, 해외시장진출 등 관련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의 기업과 전문계 고등학교, 대학을 연계하여 기술인력을 배양하고 지방인재가 그 지역에서 창업하고 고용되는 자생적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IT Korea 미래전략으로 ‘SW Korea’ 경쟁력 강화
최경환 장관은 “우리 업무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고 전제한 후 상대적으로 성과가 부족한 분야로 ‘소프트웨어 산업’을 꼽았다.
소프트웨어 산업은 IT와 제조업간의 융합의 핵심으로 최근 발표한 ‘IT Korea 미래전략’을 신속히 추진하고 필요하면 정책보완도 하겠다는 것이 최 장관의 생각이다. ‘SW Korea’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SW산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 R&D지원체계의 개선 ▲ 부품소재산업 강화 ▲ 대일 의존도 감소 등 수출구조 개선 ▲ 돈벌이 되는 에너지 절약 추진 ▲ 해외자원개발의 효율적 추진 등을 향후 풀어야 할 숙제로 거론했다.
◆ 안으로는 ‘큰형님’, 밖으로는 ‘황소’같은 장관 되겠다.
마지막으로 최 장관은 ‘토론하는 장관’ ‘소통하는 장관’이 되어 격식과 직위보다는 아이디어와 논리가 중시되는 ‘깨어있는 조직’을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안으로는 ‘큰형님’, 밖으로는 뚝심 있게 정책을 추진하는 ‘황소’같은 장관이 되어 지경부 가족에게는 든든한 후원자로 역할 하겠다”면서 “좀 시끄러울 수 있어도 필요하다면 소신을 갖고 과감하게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