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시가총액이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어 순위 싸움이 볼만하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2시 19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2500원 오른 23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모비스는 15만 7500원에 거래진행되며 전일비 9000원 오른 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두 종목은 나란히 시가총액 8위와 9위를 달리고 있다. LG화학은 전날에 이어 시가총액 15조 이상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고 현대모비스가 이날 15조원을 돌파하며 앞서 있던 현대중공업을 제치며 9위로 올라섰다. LG화학, 현대모비스 두 종목의 시가총액 차이는 700억원에 불과하다. 비율로는 0.01% 차이다. LG화학이 1.74%이며 현대모비스가 1.73%다.
앞으로 두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외국인들 매수 패턴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사상최고치 행진을 벌이고 있지만 이날 외국계 움직임은 사뭇 다르다.
LG화학은 외국계가 30억원 가량 매도에 가담하고 있는 반면 현대모비스는 5일 연속 외국계 순매수가 유입되며 이날에만 427억 8500만원이 유입되면서 시가총액 비중을 급격하게 높여놓고 있다.
3/4분기 실적전망이 밝고 외인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종목의 사상최고치 행진이 1700선을 앞둔 코스피지수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