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수준의 수수료율을 유지하고있고,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 7%를 회복했기 때문이다.
솔로몬투자증권은 16일 현대증권의 6개월 목표주가를 2만1500원으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9월까지 브로커리지 부문 시장점유율이 4.3%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7%까지 회복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손미지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증권은 디스카운트 브로커리지에 진출하지 않아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수수료율을 유지하고 있고, 리테일 지점망이 잘
발달해 있다"며 "앞으로 거래대금 증가시 이익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CMA 부문 역시 회사차원의 확대 의지와 강력한 지점영엽력이 더해지면 경쟁력을 회복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100% 자회사인 현대자산운용의 출범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현대자산운용은 출발 2개월만에 순자산총액 1조원을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손 애널리스트는 "향후 공모펀드가 활발히 출시되고 퇴직연금 부문에서 현대증권과 현대자산운용의 협업이 구체화되면 시너지 효과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잇따른 IPO 성공사례와 인수 및 주선 수수료수익 증대, 상품운용 수익 증대 등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다만, 비대한 자본 규모로 인한 낮은 ROE와 브로커리지에 편중된 수익구조, 증권업종내 특화된 고유영역이 없다는 점 등이 주가 업그레이드를 제한하는 요소로 지적됐다.
한편, 현대증권은 이날 10시49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2.86%) 오른 1만8000원으로 신고가에 바짝 다가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