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선물롤오버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장금리의 연중 고점 임박에 따른 가격메리트를 제외하면 채권시장의 강세요인이 부각되기는 힘들 것이란게 이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증시급락 속에 채권금리 보합 마감
국내증시의 급락과 외국인의 선물매수로 채권시장의 악화된 투자분위기가 다소 완화되며 국채선물은 강보합 마감함. 외국인은 스프레드거래를 통하여 매수포지션을 강화하며 2,044계약을 순매수함. 현물시장에서는 전영역으로 금리가 보합수준을 유지한 반면, CD금리는 3일 연속 상승하여 7개월여만에 2.6%대로 재진입함.
◆ OECD 경기선행지수, 연말 팽창단계 진입 시사
채권시장은 방향성 상실로 혼조세를 보였으나, 저가매수의 유입으로 국고3년 4.5%선과 국고5년 5.0%선에서 지지가 이루어지는 양상. 특히 가격메리트를 기반으로 국고5년물 입찰(2.3조원)에서 184%의 높은 응찰률을 기록했고, 외국인도 선물시장에서 스프레드거래를 통하여 원월물(KTB912)을 2만계약 이상 추가매입하는 등 수급상황이 호전되면서 전주 후반 가격급락으로부터 기간조정을 유도하고 있음.
반면 펀더멘털과 정책을 통한 시장약세 압력은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함. OECD가 발표한 7월 한국 경기선행지수(101.2)가 16개월만에 균형수준(100)을 상회하면서 올해말 경기의 팽창단계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정부(재정부장관, 국회 재정위) 역시 올해 성장률(-1.5%)이 목표치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한은의 정책긴축과 함께 출구전략의 조기시행 압력을 확산시킬 것으로 전망됨.
* 예상범위: (161D9)109.25~109.65 / (161DC)108.05~10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