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및 자동차 시장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분기 케이스-실러 주택가격 지수는 3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별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에는 소비자 신뢰지수도 전문가 예상치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노동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는 지표도 나왔고, 일부 전문가들은 내년 고용 시장의 회복을 예측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무역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내구재 주문은 2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고 국제 상품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기업인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만약 채권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의 재발을 우려해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한다면 주식 시장은 더 상승할 것이다.
최근 각국에서 근원 물가는 여전히 낮아지는 추세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에 대한 매수 의욕을 잃을 것이라고 주장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채권에 대한 수요도 좋았다.
위험도가 높은 채권들의 가격은 올랐고 지난 주 30년물 국채 입찰에서도 3년래 최고 수준의 응찰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용절감과 재고조정, 인원감축 등 긴축적인 경영을 하고 있어 약간의 회복만으로도 기업들의 수익은 크게 오를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강한 상황이다. 과거에도 종종 불황이 지나면 강력한 회복세가 뒤따르곤 했다.
모든 주식이 다 매수에 적합하다는 얘기는 아니나 하지만 급격한 반등으로 인해 주식시장은 수익성 측면에서 과거의 평균 수준을 약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달러 약세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가 된다면 모든 달러를 기반으로 하는 시장은 급격히 훼손될 수도 있다.
이 같은 주변 여건의 평가 속에 WSJ는 하락세에 주의를 기울이되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론을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