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3일 오후 9시 59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9월 둘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208.00~1235.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200.00원, 최고 121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230.00원, 최고 1240.00원 전망
▷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이번주 환율 1200.00~1240.00원 전망
위로 올라가기도 쉽지 않지만 정부 개입 경계감이 있어 급격히 내려가는 것도 힘들다. 서서히 밀릴 것이다. 결제수요가 나오면 올라갔다가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 내려가는 흐름이다.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이번주 환율 1210.00~1235.00원 전망
추세가 8월 초 전저점 기록했던 상황과 유사하다. 지난번에도 글로벌달러 약세에 따른 역외매도로 연저점을 기록했다. 현재 국내수급은 균형을 이루는 상황이지만 글로벌 달러 약세로 역외매도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지난번에는 달러 약세가 지속되다가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반등한 적이 있다. 현재 달러약세 흐름을 막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환당국에서 1220원대에서 매수개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이번주는 연저점 돌파를 시도하는 가운데 당국이 1220원을 적극적으로 막을지에 대한 스탠스에 따라 정체 내지는 보합정도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달러 약세기조 지속 여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 혹은 스무딩 오퍼레이션 여부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이번주 환율 1210.00~1235.00원 전망
글로벌달러 약세와 주식시장 강세가 지속되면서 하락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달러약세가 지속되고 투신권 매도세가 강해지면 연저점 트라이 가능성이 있다.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도 하락압력을 높일 변수다. 다만 역외에서 매수우위가 강하지 않다. 숏포지션이 강해서 점점 매도우위는 약해질 것이다. 당국의 개입경계감이 시장에 팽배해 있고 이에 속도조절 가능성이 있어 아래쪽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이번주 환율 1210.00~1230.00원 전망
이번주에 버겁지만 연저점 돌파 가능성이 높다. 분위기 자체가 역외쪽에서 매도세로 들어섰고 금통위 동결 이후 외국인 주식매수세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롱스탑으로 이어지고 있다. 저점에서 결제수요가 실수요로 나오고 있지만 공급사이드 물량이 많아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판단이다. 특히 1230원이 너무 쉽게 뚫렸고 하향 돌파 이후 20원대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1220원 하회 가능성을 뒷바침하고 있다. 대외 악재가 특별히 없는 한 위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은 없다. 다만 개입 경계감도 강하기 때문에 일별 종가가 1원 정도 내려가면서 아랫쪽으로 버겁게 내려가는 장세가 예상된다.
▷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이번주 환율 1210.00~1235.00원 전망
출구 전략이 시기상조라는 공감대 확인과 단기 조달금리 스프레드 역전 및 이에 따른 달러 캐리 트레이드 증가 전망 여파로 글로벌 달러화가 지난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달러 약세에 동조하며 1220원대로 하락했다. 반면 환율의 레벨이 하락할수록 외환당국이 매수개입에 나설 것이라는 경계심이 강하게 부각되며 추가 하락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다만 실제 개입은 미세조정 수준으로 환율의 방향성을 바꾸기에는 어려울 것이란 판단이다. 외인의 대규모 주식 순매수가 재개된 점도 환율 하락에 우호적이다. 글로벌 달러화의 추가 하락이 이어진다면 이번주 1220원 이탈 및 연저점 경신도 가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