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메르시(Yves Mersch) ECB 정책이사 겸 룩셈부르크 중앙은행 총재는 10일 기자들에게 "우리는 현재 유동성 상황을 큰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유동성 지원 정책을 빠르게 회수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과 정부들이 잠재적인 출구전략 시행을 위해 잘 조율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국가들간에 충돌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중앙은행 내에 출구전략 시점에 대해 이견이 있다거나 재무장관들과 이견이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르시 이사는 유럽 주요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 잠정 결과로 보면 대형 유럽은행들은 최악의 시나리오 상황에서도 회복 탄력을 보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근 ECB 스탭들의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에 대해 너무 비관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논평했다.
그는 경기 회복의 핵심은 언제 위기 때 투입된 부양정책들이 제거되기 시작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본다면서, "지속적인 경기회복이 전개되어야 공공 지원대책을 회수할 것이며, 이는 2010년 정도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