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의류 수출업체인 SG위카스(대표 이의범)가 최근 3년간 단행한 사업 구조조정 효과로 내년엔 실적이 올해 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경기 침체 및 환율 등의 영향으로 SG위카스는 현재 사실상 '비상 경영'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이 기사는 2일 오전 9시 1분에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SG위카스 관계자는 2일 "최근 3년 동안 옴파로스 브랜드 매각 등 부진한 사업부를 정리했다"며 "올해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하겠지만 내년에는 이같은 사업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SG위카스는 지난해 3154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85억원과 50억원. 올해도 이와 비슷한 32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거둔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또 상반기 실적 부진과 관련, "환율 하락에 따른 영업손실과 함께 2/4분기에는 재고평가 충당금으로 손실이 발생했는데 당초 사업계획상 상반기는 이익이 나지 않는 구조로 돼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10월까지가 최대 성수기인 만큼 훨씬 이익이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향후 자사주 매입 계획과 관련 회사 다른 관계자는 "현재 매입 한도는 있지만 올해안에 (일시적 주가 부양을 위한) 특별한 매입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