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문병식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말 발표될 월말 경제지표 역시 국내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강하다"며 "이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국내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통화긴축에 대한 우려가 쉽게 해소되기 어렵다"며 "1년 내외 단기물의 약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가격 메리트 및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을 바탕으로 중·장기 채권에 대한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 주목했다. 또 지난 주부터 전반적으로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 역시 우호적인 요인이다.
문 애널리스트는 "미국 및 유럽 금리가 견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유가역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대외 여건은 장 초반 국내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그는 이날 채권금리는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월말 지표 및 국고 3년 금리의 하단으로 인식되는 4.30%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예상이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전일 동향
–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수한 점이 투자심리를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 다만,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CD 금리가 상승하는 등 단기물에 대한 불안감에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월말 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매수세를 제한함에 따라 장중 금리는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임
주요 채권시장 이슈
– 금일 국고채 조기상환 실시
금일 전망
추가 하락이 가능한 상황이나, 하락폭은 제한적일 전망
– 이번 주말 발표될 월말 경제지표 역시 국내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강해, 이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될 전망
– 국내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통화긴축에 대한 우려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1년 내외 단기물의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가격 메리트 및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을 바탕으로 중·장기 채권에 대한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
– 지난 주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 속에 통안 2년이 약세를 보인데 따른 영향으로 국고 8-3의 매수세까지 제한되었는데, 전일 통안 2년의 매수세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인 상황에서 9-2와 8-3의 스프레드가 크게 축소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8-3 등 2년 내외 채권들로 매수세가 유입될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 지난 주부터 전반적으로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 역시 우호적인 요인
– 국고 3년 금리가 5일선 및 20일선을 하회하고 있는 가운데 5일선 역시 20일선을 하향 돌파하고, 오실레이터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는 등 기술적 지표들은 추가 금리 하락을 시사하고 있음
– 미국 주택 및 소비심리 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해외 주가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미국 및 유럽 금리가 견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유가 역시 큰 폭으로 하락해 대외 여건은 장 초반 국내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 따라서 금일 채권금리는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월말 지표 및 국고 3년 금리의 하단으로 인식되는 4.30%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