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동 규제 완화 이후 2주간 주요 수혜 재건축 단지 3.3㎡당 가격이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매물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 할 것이라고 전망했던 일부 부동산전문가들의 의견과 상반되는 결과여서 주목된다.
18일 현재 조합원 지위양도 수혜 단지 총 21곳 15410가구 3.3㎡당 매매가는 국토해양부의 규제완화 발표일 이전보다 122만원 상승한 3.3㎡당 4338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를 비롯해 잠원동 우성아파트, 한신6차 등의 가격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18일 현재 개포주공 1단지 36㎡는 6500만원 상승한 7억5000만원이며, 잠원동 우성아파트 112㎡는 5500만원 오른 9억1500만원선이다. 또 한신6차 115㎡는 5000만원 상승한 9억2500만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대치동 청실 1,2차, 청담동 삼익아파트, 반포동 한양아파트 역시 1500만~3000만원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연구소장은“재건축 단지 시세 상승은 조합원들이 지위 양도 규제완화를 매물 증가에 따른 시세하락에 대한 우려보다 거래가 쉬워지는 재건축사업의 호재로 여기면서 호가를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며“여기에 사업추지이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 역시 이들 아파트 시세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