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물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2분기 GDP나오고 3분기 경제전망에 대한 인식 있는 상황에서 추세적인 파괴력 지니기도 어렵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결국은 강한 하방경직성에 환매수 나오면서 시세 반등탄력만 키워줄 개연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지난 6월말 지표 발표시 그림을 완전히 뒤집은 모양 될 수 있다"며 "당시 6월말지표 헤드라인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발표전날 한참 올랐다가 발표날 장대음봉을 만들었던 경험을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저평만 줄면서 선물만 강해졌다"며 "선물은 기술적 부담에 시달릴지 모르지만 현물로는 저가매수가 나올만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기술적 조정도 제한되는이유…저평축소로 강해진 시장이기 때문
최근 몇일 캔들을 보면 특징이 있다. 전부 아래꼬리를 달고 있다는 것. 시세의 하방경직성이 있단 걸 시사. 하방경직성이 유지되는 이유는 채권시장 내부적인 메커니즘 때문이라고 지적. 7월 중순 이후 시세가 내리는 과정에서 저평폭이 확대된게 결과적으로 시장에 우호적인 영향. 선물만 좋았지 현물은 그저 그랬다. 단적으로 국고채 3년물의 경우 최근 선물이 강세를 보이는 과정에서도 금리 하락이 미미하게 진행되며 4.20% 부근에서의 가격메리
트는 유지. 선물이야 기술적 부담에 시달릴지 모르지만 현물로는 저가매수가 나올만한 상황. 7월 중순 이후 약세장에서의 커브 스티프닝도 결국은 시세 하방경직성으로 이어질만한 재료. 1~2년 구간 바짝 일어선 커브 모양을 보면 2년 통안채 입
찰 이후 이구간 캐리메리트가 다시 부각될 가능성. 더군다나 경기는 회복하더라도 2분기보다 3분기 성장률이 못하단 인식. 경기침체 이후 회복기에 가속이 붙지 않는단 인식이 확산되면 전반적인 장단기 금리차는 완전히 다르게 보일 것.
모멘텀 플레이의 역풍 조심할 시기
이런 가운데 월말 경제지표가 나온다. 가뜩이나 심심해지는 상황에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진 않을 것. 아주 좋다는 전망에 기대 월말 경제지표 모멘텀 플래이가 나올만한 시점. 물론 방향은 매도. 다만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흐르는 시장메커니즘(저평, 장단기 금리차)은 하방경직성을 시사. 월말 경제지표를 노린 모멘텀 플래이의 반작용을 감안해야. 결국은 매도베팅의 역풍으로 시세가 튀어오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 6월말 그림을 완전히 뒤집은 그림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당시에는 6월 헤드라인이 별로일 것이란 기대에 월말지표 발표전날 한참 올랐다 결국 발표날 탄력있게 시세가 밀린 바가 있다.
위험선호 약화 양상 계속…달러 초강세, 국제유가폭락
뉴욕 증시는 이틀 연속 조정세다. 내구재 주문이 예상치를 밑돈 영향으로 안전자산선호가 부각되는 모습. 달러의 초강세. 국제유가 급락도 전날 주목해볼 부분이다. 국제유가는 가뜩이나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선호심리가 넘어가는 가운데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재고마저 늘면서 급락세를 연출. 투기세력 규제법안 마련 소식과 중국 증시 폭락이 원자재에 의심의 시각을 더한 것이 급락의 이유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채는 안전자산 선호의 영향으로 중장기물 금리는 하락했다. 반면 단기물 금리가 올라오는게 특이할 사항.
- 예상레인지 : 109.60~1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