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삼성화재는 28일 대한약사회와 ‘교통사고 유자녀 약품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교통사고 유자녀 87명에게 각종 의료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과 삼성화재 상품마케팅실 이계하 부사장을 비롯해 행사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대한약사회 2층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체결로 삼성화재는 대한약사회의 회원으로 등록된 약국과 삼성화재가 지원하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를‘1:1 건강멘토(Mentor)’로 짝지어 줄 수 있게 됐다.
멘토 지정약국은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편의를 위해서 유자녀의 거주지와 가장 가까운 곳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유자녀들은 멘토로 지정된 약국으로 부터 각종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교통사고 유자녀는 1인당 연간 30만원 한도 내에서 멘토로 지정된 약국의 의약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전문 약사로부터 건강 상담은 물론 건강관리 서비스도 받게 된다.
이 기금은 삼성화재의 보험판매조직인 '리스크건설턴트(RC)'가 2007년 7월부터'안전한세상만들기 운전자보험' 1건을 판매할 때마다, 삼성화재가 회사 차원에서 100원씩 쌓은 것이다.
그 동안 약 7000만원의 기금이 쌓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약 5000만원 정도가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거나 부상을 당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자칫 의료사각지대에 있기 쉬운 교통사고유자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존의 학자금 지원사업과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