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동안 923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해 지난 1998년 1월 20일 집계 이래 최대규모의 팔자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5296억원, 기관이 390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프로그램 매매는 3849억원의 차익매수와 37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422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이날 코스피지수는 시초가에서 1447선을 넘어섰고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지난주 17일 기록한 장중 직전 고점인 1445.60선을 넘어 1480.49선까지 반등하는 강세를 보였다.
결국 코스피지수는 1478.51로 마감하면서 전날보다 38.41포인트, 2.67% 상승했다. 지난해 9월 25일 1501.63포인트로 장을 마친 이후 10개월여만 최고치다.
당분간 콘탱고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