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채권(Straight bond) 투자 모형
채권투자과정을 다음과 같이 일반화할 수 있다.

채권투자는 금리예측으로부터 시작된다. 채권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변수(물가, GDP 등) 분석 후, 향후 금리를 전망 한다. 일반적으로는 금리상승이 예상되면 단기채에 투자하고, 금리하락이 예상되면 장기채에 투자한다.
금리상승 시기에 단기채에 투자하는 이유는, 금리상승에 따라 재투자수익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리가 상승한다고 해서 무조건 단기채가 유리하지는 않다.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그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장단기 금리차이가 금리상승 속도보다 더 크다면 장기채가 유리한 경우도 있다. 앞에서 살펴본 내재이자율(Implied Forward Rate)을 활용하여 장단기 금리차와 금리상승속도를 비교 판단할 수 있다.
무위험채권(Risk Free Bond)은 채권금리의 방향에 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향후의 금리전망과 장단기 금리차이를 가지고 투자전략을 수립한다. 장단기 금리차가 클 경우에는, 금리상승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장기채에 투자할 경우도 있다.
위험채권(Credit Bond)에의 투자는 신용위험 분석 과정이 필요하다. 부도위험, 신용등급 조정 가능성, 국채와의 스프레드 변동 등에 대한 사전분석이 요구된다.
부도가능성이 낮은 채권,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이 높은 채권, 그리고 수익률곡선 기울기가 우상향으로 가파른 채권을 선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익률곡선이 우상향으로 가파른 채권은 Shoulder 효과가 크다.
신용채권은 신용위험과 함께 유동성위험이 수반되므로, BBB등급 채권은 만기매치로, A등급은 만기 미스매치로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기 매치하는 이유는 환금에 따른 위험을 제거하기 위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