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은 15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17차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70, 80년대에는 잠재성장률이 8%를 상회했지만 90년대에 6%대로 떨어진 데 이어 외환위기 이후에는 4%대까지 곤두박질 쳤고 최근에는 2%까지 떨어질지 모른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어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도 되지 전에 우리경제가 조로화될 수 있다"며 "잠재성장률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특히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상반기까지는 재정의 조기집행으로 버팀목 역할을 해 왔지만 하반기 이후까지 재정이 버티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며 "이제부터는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