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 국채수익률의 급락으로 이날 강세 출발한 채권시장은 국고 5년물 입찰을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관망세를 보인데다 관련 매도헤지물량이 나오면서 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지난 9일 금통위 직후 연일 급하게 올랐던 부분에 대한 되돌림 시도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함께 지난 8일간 국채선물 시장에서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들이 매도로 돌아선점은 채권시장의 약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 오전 장후반 국고채 3년물인 9-2호는 전일보다 3bp오른 3.94%에, 국고채 5년물인 9-1호는 전일보다 2bp오른 4.43%에 유통되고 있다.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14틱 내린 110.56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9일째 매수세를 이어가나 싶었던 외국인들은 매도로 돌아서며 현재 1072계약 매도를 보이고 있다. 은행권도 334계약 매도로 돌아선 모습이다.
증권사는 2852계약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증권사 한 채권매니저는 "입찰 관련 헤지수요로 약해진 모습"이라며 "낙찰금리수준에 따라 추가 헤지에 나설지 좀더 지켜볼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