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치뤄진 30년물 국채 입찰이 비교적 원만하게 끝났지만, 수요가 전회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액션 이코노미의 글로벌 채권분석가인 킴 루퍼트는 시장 분위기를 전하면서 "전일 강세장이 이은 조정 국면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준물인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뉴욕 후장 전일비 0.108%포인트 오른 3.414%를 기록했으며, 가격은 28/32포인트가 하락한 97-20/32을 나타냈다.
또 30년물 수익률도 0.115%포인트가 급등한 4.310%을 보이면서 가격이 2-3/32포인트 하락한 99를 기록했다.
2년물 수익률은 0.006%포인트 오른 0.933%, 가격은 1/32포인트 하락한 100-12/32를 나타냈다.
한편 11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입찰은 혼조 양상을 보였으며, 응찰률은 비교적 낮은 2.36배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0회 평균치인 2.28배보다 높은 수준이다. 해외 중앙은행 등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요를 가늠하게 하는 간접입찰 비율은 50.2%로 2006년 2월 이후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이날 노동부는 7월 첫째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56만5000건으로 급감하며, 지난 1월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전 주 수치는 61만4000건이었다.
지난 6월 주요 소매업체들의 점포매출은 예상보다 나쁘게 나왔다. ICSC와 골드만삭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동일점포 매출은 5.1% 감소하면서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