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전망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의 하락으로 자원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국제통화기구(IMF)의 경제전망 상향 수정 소식과 미국 알코아의 실적 호재를 바탕으로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고에 대한 부담감에 초반 1% 급락했지만 차츰 낙폭을 줄이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유동성 호재를 바탕으로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다소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만은 콴타컴퓨터의 실적 기대감에 2% 가깝게 급등하고 있다. 늦게 출발한 홍콩 증시는 1% 가깝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9.67엔, 0.53% 하락한 9371.08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이 5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면서 엔고에 대한 부담에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저점에서는 저가 매수주문이 유입되면서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0.26% 하락한 3072.65를 기록하고 있다.
소폭 약세로 출발한 뒤 철강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초반 반등에 성공했지만 다시 하락 전환하는 등 다소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날 중국 런민은행(PBOC)는 지난 달 중국 은행들의 신규대출 규모가 1조 5300억 위앤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유동성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중국 관영 싱크탱크인 국가정보센터(SIC)는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당초 정부의 목표치인 8%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 오른 6771.84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98% 하락한 1만 7547.14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랩탑 컴퓨터 제조업체 콴타컴퓨터의 2분기 수출이 예상치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에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