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서향미 애널리스트는 6일 "국고 3년 금리 박스권 하단인 4%선까지 하락했다"며 "5월 소비나 투자지표의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2/4분기 경기가 양호한 수준일 가능성 높였다는 판단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또 향후 국내 경기 여건은 채권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글로벌 경기 악화는 여전히 변수,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이와함께 서 애널리스트는 "7월 금통위는 경기 회복 분위기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4분기부터 인플레이션 압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7월 금통위는 금리동결이 예상되지만 경기에 대해서는 이전보다는 좀 더 자신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는 "박스권 하단까지 내려 온 시장금리의 추가 하락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외국인에 의한 수급 개선기대도 이르다"고 판단했다.
이에, 금리 상승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게 서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월말 경제지표의 개선된 모습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해외경기 개선 둔화, 낮은 물가 상승 압력 등의 영향으로 국고 3년 금리가 박스권 하단인 4%초반까지 하락
◆ 기존에는 금융 및 심리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이었으나 5월 경제지표는 소비재판매, 설비투자 등 실물지표의 개선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경기 흐름이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을 높임
◆ 해외 경기 흐름이 변수이기는 하지만, 국내 경기나 향후 물가 수준 등을 고려하면 7월 금통위는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요인이 되기는 어려울 전망.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