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위원장은 3일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은행들이 인수기업에 과도하게 부담이 될 수 있는 거래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면 향후 은행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풋백옵션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건전성 제고의 측면에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우려를 표시한 뒤 이번이 두번째다.
그는 “은행들이 기업들의 인수합병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할 때 인수기업에 과도하게 부담이 되는 약정은 피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은행들이 기업들의 인수합병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것에 직접적으로 제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그룹의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해서는 진 위원장은 “산업은행과 금호산업이 잘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다”며 “금호그룹이 리스크가 더 커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공개매각을 결정한 것은 다행스런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7월까지 물리적인 기간을 뒀고 산업은행이 예의주시하고 있으니 바람직한 방향으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