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윤증현 장관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강력히 시사한 점과, 미 국채 수익률이 상승한 점 등을 반영하면 채권시장이 강한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물론 일부 전날의 상승에 대한 이익실현도 눈에 띈다는게 한 시장참가자의 전언이다.
특히 현물의 강세가 눈에띈다.
오전장 후반 장외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인 9-2호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4.07%에, 8-6호는 전날보다 0.015%포인트 내린 4.065%에 유통중이다.
국고채5년물인 9-1호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4.55%에, 국고채 10년물인 8-5호는 0.03%포인트 내린 5.0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은 109.80선을 두고 공방이 치열하다.한때 11틱 오른 109.84수준으로 올라섰지만 이내 전날 종가수준인 109.73으로 내려섰다.
외국인들은 매수규모를 늘려 1918계약을 매수하고 있고, 증권사는 694계약 매도로 돌아섰다. 은행권도 1015계약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증권사 한 채권 매니저는 "국채선물은 109.80선에서 공방이 치열하다"며 "이 선이 뚫리느냐 지지되느냐로 오늘 시세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9.80 돌파에 대한 시도가 이어질 것이란 얘기다.
이어 "미국금리가 스티프닝 된 영향도 일부 받고 있는 듯 하다"며 "윤 장관의 경기회복 발언에도 쉽게 밀리지 않는 것을 보면 장이 강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