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일비 58센트, 0.83% 하락한 배럴당 69.31달러로 장을 마쳤다. 변동폭은 68.52~71.85달러.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1센트, 0.74% 하락한 68.79달러를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지난 주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며 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지적했다.
트루먼 아놀드의 트레이더 톰 나이트는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개솔린과 정재유 재고가 늘어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간 단위로 볼때 휘발유 및 정제유 수요는 감소했다. 특히 독립기념일인 7월4일 연휴를 앞두고 휘발유 수요 감소가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주간 원유재고가 3억5020만배럴로 전주대비 370만배럴이 줄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날 미국석유협회(API)는 개솔린의 경우 20만9000배럴, 정제유 재고는 72만3000배럴이 늘어,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