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급전망 조정은 주력 사업부문인 자동차금융에서의 영업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산건전성 및 수익성 하락 추세가 향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저하될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다.
한신정평가는 대우캐피탈에 대해 "2005년 워크아웃 종료 이후 큰 폭의 영업성장세를 보였으나 2008년 하반기 이후 영업이 위축되고 수익성 저하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급속한 자산증가 이후 경기침체기 도래에 따른 자산건전성 저하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가운데 2008년 3분기 이후 연체율이 상당폭 증가하고 위험흡수 능력 또한 감소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다만 "현금자산 유보 및 영업규모 조정으로 자체적인 유동성 위험 완화에 나서고 있다"며 "신한은행의 직간접적인 자금지원 및 신인도 활용을 통해 유동성 위험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우캐피탈은 아주산업㈜가 경영권을 보유(지분율 69.4%, 신한은행 12.9%)하고 있는 여전사로서 올해 3월 말 현재 상품자산 5조 원, FY08 중 할부 및 리스 실행액 합계 1.5조원 등 업계 상위권의 영업규모를 나타내고 있다. 전통적 주력부문인 자동차금융 외에 가계 및 기업 일반대출 등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