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지만 이는 장초반의 약세를 이끌었을뿐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해 보인다.
국채선물의 경우 10틱이상 갭다운해 출발했지만 오전중 장승전환했다. 저평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는 영향이다.
이에 현물들도 조금씩 힘을 얻는 모습이다. 특히 국고 3년의 경우 내림세로 돌아서는 등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장 후반 국고채 3년(9-2호)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4.19%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국고채 5년(9-1호)와 국고채 10년(8-5호) 수익률은 각각 0.03%포인트 오른 4.74%와 5.27%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3틱오른 109.25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장초반보다 매물규모를 늘린 모습이다. 오전장 후반 현재 매도규모는 3702계약. 은행권도 3792계약 매도하며 시세하락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사와 투신권이 각각 6380계약과 1322계약 매수하며 이에 대응하고 있다.
외국계은행 한 관계자는 "아침에 미국 영향으로 밀려서 시작했는데 3~4bp올라선데선 비드가 들어왔다"며 "2년 통안채에 대한 수요가 많은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통안2년물에 대해 외국계나 투신사의 캐리매수가 들어오고 있다"며 "2년에 가까운 국고채 8-3호나 8-6호의 매수도 많다"고 전했다.
국고채 5년물이 약하지만 저평이 45~50틱으로 늘어났고, 바스켓중에 2종목이 강하다보니 저평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돼 생각보다 매수가 강하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