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주가연계증권(ELS)의 누적 총 발행규모가 9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최초 발행일 이후 지난달까지 총 발행규모는 94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연도별 발행규모는 지난 2003년 이래 2007년까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나타냈으나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장위축으로 발행규모는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주식시장 회복 등 발행여건이 나아지면서 월별 ELS 발행규모는 지난해 11월을 바닥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 발행 규모는 2003년에 3조 5000억원을 시작으로 2004년 5조 6000억원으로 61.5%의 증가세를 보였고 2005년 14조 2000억원으로 154.3% 급신장했고 2006년에 22조 3000억원으로 늘어난 이후 2007년 25조 6000억원, 지난해 20조 4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5월까지 3조원을 기록해 전체 누적 발행금액은 총 94조 6000억원에 달한다.
또한 ELS 발행초기인 2003년에는 원금보장비율이 56%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2004년 이후 비율은 10~20%로 감소해 현재 대부분 원금 비보장의 형태로 발행하고 있다. 올해들어 5월까지 누적 비중은 원금비보장형이 76.5%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발행초기 높은 공모발행(2003년 71%) 비중을 보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08년에는 26%만이 공모로 발행됐다. 2009년에 들어서는 다시 공모발행 비중이 52%로 증가했다.
기초자산 유형으로 보면 초기에 KOSPI200 등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형태가 대부분(2003년 97%)을 차지했으나 이후 국내 종목형 ELS 발행이 크게 증가해 올해 6월 현재 국내지수형이 46.6%, 국내종목형 38.6%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금융투자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