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가격 비탄력적인 업종의 소비형태로 인해 매출과 이익의 안정성이 보장될 것"이라며 업종투자의견 '비중확대'와 SK텔레콤과 KT LG텔레콤 LG데이콤을 매수추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통신서비스: '비중확대' 신규 제시
우리는 통신서비스 상장기업 6개사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Overweight로 신규 제시한다. 신규 매수 추천 종목들 중에서 선호도는 SK텔레콤 > KT > LG
텔레콤 > LG데이콤 순이다. 우리는 최근의 시장 환경을 고려할 경우, 통신서비스 업종의 비중을 확대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먼저, 최근의 과도한 주가하락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상태이다. 두번째로 시장의 경쟁 심화 우려는 지나치다. 마지막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높아질수록 통신주는 안전한 피난처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
- 저조한 상대수익률: 방어주 소외 및 경쟁심화 우려 반영
통신서비스 Universe 종목들의 지난 6개월간 시장대비 상대수익률은 대체로 저조하였다. 그 이유는 1) 2009년 상반기의 경기 저점 기대감에 따른 시장 상승기에 경기방어주의 속성상 소외되었다는 점과 2) 산업 내부적으로는 합병KT의 출범을 앞두고 불확실성 제거, 경쟁사 견제 등의 목적에 따른 무선시장 중심의 마케팅 경쟁 재과열에 따른 우려감으로 파악된다.
- 절대적 PBR추이: 2005년 이후 최저수준
우리는 통신서비스 업종의 역사적 Valuation 저점 구간 진입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이후 통신서비스 업종의 PBR은 최근 1.2X를 나타내어 동 기간 중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하였다. 반면에 PBR의 수준에 가장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ROE 수준은 향후 상승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Valuation Call이 가능한 구간으로 판단한다.
- 합병KT 출범이후 경쟁심화 우려는 과도한 상황: 조기 시장안정화 기대
합병 KT의 출범에 따른 시장 경쟁 심화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한다. KT의 유선부문은 인터넷전화 라는 창사이래 최대의 위험 요인에 직면에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무선부문의 안정적 이익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고 이것이 무선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합병KT의 출범에 따라 결합상품을 통한 본격적 가격 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요금 인하를 통한 본격적인 무선 시장의 경쟁은 사업자들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건대 격화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그 이유는 1) 무선 시장의 음성 ARPU 추이에서 알 수 있듯이 요금 경쟁보다는안정적 유지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2) 마케팅 경쟁보다 요금 경쟁의 후유증이 이익 측면에서 매우 크다는 사실을 사업자들이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 인플레이션 및 금리상승 위험 시기: 통신주는 좋은 투자 대안
우리는 인플레이션 부담 및 긴축 정책에 따른 금리 인상 시기의 도래에 투자 전략을 찾는다면 통신서비스 업종의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통계로 뒷받침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금리인상 시기 동안 통신주의 양호한 시장대비 수익률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통신서비스가 정부의 긴축 정책에 따른 금리인상 시기에 양호한 수익률을 시현한 원인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1. 가격 비탄력적 통신 소비 행태 : 매출의 안정성
2. 인플레이션 부담에서 자유로운 비용구조 : 이익의 안정성
3. 안정적 현금흐름 : 재무구조의 안정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