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 등 주요외신들은 7일자 기사를 통해 크라이슬러의 채권자인 인디애나펜션펀드가 대법원에 피아트에 대한 자산매각 유예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인디애나펜션펀드는 이 같은 결정이 자사에 심각한 피해를 끼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크라이슬러는 자산매각이 승인되지 않을 경우 회사청산을 통해 일자리 3만 8500개가 사라질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지난 5일 맨해튼항소법원은 크라이슬러의 자산매각 결정을 지지하지만, 최종 판결은 오는 8일 오후 4시까지 유예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법원이 신청을 기각할 경우 크라이슬러는 조속히 자산매각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인디애나펜션펀드는 69억달러 규모의 크라이슬러 채권 가운데 4250만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