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의 정용택 이코노미스트는 7일 "현재 금융시장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통화정책 변경에 대한 우려는 다소 성급하다"며 "경제 펀더멘털이나 금융시장이 정상화 또는 자생력을 확보했는지 의심스럽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이코노미스트는 이어 "이번 주에도 대외 경제지표의 개선을 통해 경기회복 기대감은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의 소매판매 증가를 비롯해 주 후반에 발표되는 중국 경제지표가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경기위축 강도는 이전보다 완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포커스: 통화정책 변경에 대한 우려 아직은 성급하다.
당사는 현재 금융시장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통화정책 변경에 대한 우려는 다소 성급하다는 판단임.
그 이유는 경기반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고 금융권도 이전보다는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적극적인
통화이완 및 저금리 정책이 마무리되어도 계속 선순환을 유지할 만큼 경제 펀더멘털이나 금융시장이 정상화 또는 자생력을 확보했는지 의심스럽다고 판단되기 때문임.
프리뷰: 중국 경제지표 개선을 통한 경기회복 기대 연장
이번 주에도 대외 경제지표의 개선을 통해 경기회복 기대감은 연장될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소매판매 증가를 비롯해 주 후반에 발표되는 중국 경제지표가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기위축 강도는 이전보다는 완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임.
이자율: 통화정책 변화 여부에 주목
이번 주 시장금리는 국고채 3년물 기준으로 3.70%~3.95% 사이에서 형성되며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이유는 시장에서 통화정책의 긴축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경기나 물가측면을 고려할 때 아직 시장의 기대는 너무 앞서가고 있다는 판단이며 외국인의 채권 매수세 등을 고려할 때 금리의 하락추세는 유효해 보임.
환율: 미 달러화 약세 지속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1230원~1250원 사이에서 움직이며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이유는 경기회복 기대와 금융시장의 불안심리가 진정되며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되고 있어 미 달러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환율 하락에 대한 기대 등을 반영해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