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발 강경대응 소식이 오후들어 환율상승과 주가 하락을 동시에 진행시켰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69.40원으로 전날보다 6.4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267.00원으로 전날보다 2.0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6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0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오전 한때 네고 물량 등의 영향으로 1252.00원까지 낙폭을 확대했으나 오후들어 북한이 우리측 PSI 가입에 대한 강경입장을 내비치면서 불안감을 조성해 원/달러 환율은 1269.50원까지 치솟았다.
코스피지수가 오후 막판 10포인트 이상 낙폭을 확대하자 환율도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1270원대에 육박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북한발 뉴스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일중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고 진단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단기 악재에 환율은 상승추세를 보일 것 같고 1270원선을 강하게 돌파할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