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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달러/유로, 1.35달러선 후퇴 예상 -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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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안나 기자] 최근 미국 달러화 대비 7주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력한 상승세를 보인 유로화가 이번주에는 차익매물에 밀리면서 쉬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가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기대감과 미국 금융권 자산 평가가 별 무리 없이 끝났다는 안도감에 투자자들이 다시 위험자산 편입을 늘리고 있지만, 미국 증시가 급격한 상승 이후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면서 경우 유로화 역시 단기 고점을 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전했다.

지난주 금요일 달러/유로는 1.362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으나, 외환 거래인들은 이번주 달러/유로가 1.3500달러 선까지 후퇴할 것으로 봤다.

지난주 유로화의 랠리를 이어간 동력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기대와 이에 따른 위험선호의 강화 현상이었다.

그러나 미국 증시가 회복력을 잃을 경우 유로화가 급락할 가능성이 있는 데다, 올들어 변동성이 단기 추세를 넘어서는 재료가 되었으며 여전히 중요한 변수라는 것을 고려해야만 한다는 지적이다.

또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4월 고용보고서 결과는 경기의 급격한 후퇴 속도가 완만해지고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강화했으나, 세부적으로 보자면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의 여전한 부진은 아직 안전한 달러화 자산을 버리고 위험자산을 적극 매입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고 WSJ는 지적했다.

이번주에는 독일 소비자물가지수와 Ifo 경제전망, 미국 무역적자와 소매판매, 수입물가와 생산자물가지수 그리고 유로존 산업생산과 국내총생산(GDP) 결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뱅크오브뉴욕멜론의 선임 외환 전략가인 마이클 울포크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시지표 개선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기 때문에, 실제 결과가 어떤 식으로든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이에 따른 실망감이 유로화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달러화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웰스파고의 외환전략가인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Vassili Serebriakov)는 길게 보아 "달러/유로가 현재 수준이면 향후 달러화 강세에 대한 방어 차원에서 매수하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존 경기는 여전히 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호주와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그리고 블라질 레알과 폴란드 주오티, 한국 원화 등 여타 위험 통화는 달러화 대비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WSJ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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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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