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대한항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한국 무역수지 개선으로 최근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대한항공 이익 증가에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Q Review : 영업이익 66억원 흑자 기록
대한항공의 09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6.3% 감소한 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액이 전년동기와 비슷하고, 비유류비가 전년동기대비 19.7% 증가했으나, 유류비가 전년동기대비 22.4% 감소했기 때문이다.
□최근 (1) 국제여객 수송량의 전년동기대비 감소율 둔화와 (2) 원달러 환율 하락은 긍정적
최근 국제여객 수송량의 전년동기대비 감소율이 둔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유류할증료 감소와 원달러 환율 하락 때문으로 판단된다 국제여객 수송량은 3분기 이후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의 4월 인천공항 국제여객과 화물의 수송량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1.5%, 12.3% 감소해, 3월 국제여객과 화물 수송량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4.6%, 11.2% 감소했던 것에 비해, 국제여객 수송량 감소율은 둔화되었다.
□목표주가 34,000원과 투자의견 ’Neutral’ 유지
대한항공에 대해 목표주가 34,000원과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BPS(주당장부가) 수준이다.
최근의 Bloomberg 원달러 환율 컨센서스와 NDF 수준을 반영하여 09년 원달러 환율 예상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09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원달러 환율은 한국 무역수지 개선으로 최근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동사 이익 증가에 매우 긍정적일 전망이다. 다만, 최근의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이익 증가 기대는 이미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