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의 국채 입찰에 따른 물량 압박이 부담이 됐지만, 미국 증시가 은행권 증자 우려 속에 이날 조정 받으면서 추가 상승은 억제됐다.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비 0.01%포인트 오른 3.16%을 기록해 계속해서 5개월래 최고치에 육박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만기 수익률은 전일비 0.03%포인트 상승한 0.96%를 기록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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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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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일 0.18(+0.04). 0.93(+0.02). 2.02(+0.01). 3.16(+0.01). 4.06(-0.01)
05일 0.18(-0.00). 0.96(+0.03). 2,05(+0.03). 3.16(+0.00). 4.0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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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미국 재무부는 350억달러 규모의 3년만기 국채를 입찰, 결과가 부진해 국채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낙찰 금리는 연 1.473%로 전회의 1.385%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응찰률은 2.66배로 전회의 2.42배보다 다소 강했으나 간접입찰 비율은 37.3%로 지난 4회의 37.9%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
재무부는 다음날과 7일에 각각 220억달러와 140억달러 규모의 10년만기와 30년만기 국채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 이번주 국채 수익률의 추가 상승 재료가 될 전망이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낙관적인 발언도 국채 수익률의 추가 상승 재료가 됐다. 그는 의회 합동경제위원회 증언에서 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으며, 금융시스템의 점진적인 개선이 계속된다면 올해 하반기 쯤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다만 뉴욕증시는 미국 거시지표의 호전에도 7일 발표될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하락 마감해 국채수익률의 상승 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등 일부 주요 매체에서 총 19개 금융기관들 중에서 최소 10개 기관이 증자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하면서 우려가 확산됐다.
한편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4월 서비스업지수가 전월의 40.8에서 43.7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2.0보다 양호한 결과로, 서비스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