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업 애널리스트는 29일 "고려아연의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5% 감소한 5233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1131억원"이라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각각 4766억원, 913억원)를 상회했고, 영업이익률은 21.6%로서 고수익성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아연의 감산에도 불구하고 기 재고분의 아연, 연의 판매량 증가와, 금 은 전기동의 예상보다 높은 판매단가, 그리고 이들 부산물 매출비중이 컸기 때문"이라며 "국제 아연, 연, 전기동 등 비철금속가격의 강세 전망을 바탕으로 추가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목표주가 48% 상향한 17만원으로 조정,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고려아연에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47.8% 상향한 17만원으로 조정하면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한다. 그 이유는 1) Earning Surprise를 시현한 1분기 실적과 최근 국제 비철금속가격의 상승세를 고려하여 올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종전보다 각각 27%, 39%씩 상향 조정하고. 2) 국제 아연, 연, 전기동 등 비철금속가격의 강세 전망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추가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이유는 09년 연간 EPS에서 Forward EPS로 변경 적용
하기 때문이다. 즉, 목표주가 17만원은 향후 Forward EPS 22,177원의 PER 7.7배
수준이고, 09년 예상 BPS 113,826원의 PBR 1.5배 수준이기도 하다. 올해 예상
ROE가 20%로 전망되고 과거 국제 아연가격의 강세기에 PBR의 상단 band가 1.5
배 수준까지 보였전 점을 상기할 때 무리한 Valuation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그리고 올해 예상 EV/EBITDA배율은 4.5배 수준으로 목표 시가총액 3조 2천억원은 올해
예상 EBITDA 5,860원의 5.5배 수준이기도 하다.
1분기 실적, Earning surprise!
고려아연의 1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 수준이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5%
감소한 5,233억원을 시현하였지만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1,131억원을 시현하였다.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각각 4,766억원, 913억원)를 상회하는 수치이고,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1.6%로서 고수익성을 시현하였다. 이렇게 실적이 호전된 이유는 1) 아연의 감산에도 불구하고 기 재고분의 아연, 연의 판매량 증가와, 2) 금, 은, 전기동의 예상보다 높은 판매단가, 그리고 3) 이들 부산물 매출비중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아연, 연을 제외한 부산물 수익의 매출비중은 08년에는 39%였지만 1분기에는 45%였음) 한편, 1분기의 세전이익은 지분법평가손익 218억원(SMC사의 지분법손실 204억원 포함)의 발생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비 28.6% 증가한 958억원을 시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