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기술 금융 녹색네트워크 구축의 구심"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회사와 금융정책당국 대표들로 구성된 ‘녹색금융협의회’(회장 신동규 은행연합회장)가 28일 공식 출범식을 가지고 금융계의 역할과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녹색금융협의회는 오전 10시부터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김형국 녹생성장위원회장, 김상협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 우기종 녹색성장기획단장, 신동규 은행연합회회장, 은행·증권·보험 등 주요 금융기관 대표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녹색금융협의회는 앞으로 녹색성장 관련 금융계의 정례적 협의채널로서 민관 쌍방향 의사수렴 및 소통을 촉진하고 녹색금융 관련 핵심의제를 발굴․논의할 예정이다.
산업-기술-금융으로 이어지는 녹색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성공적인 녹색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성인원은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전 영역에 걸쳐 금융회사, 학계, 업종별 협회, 유관기관 및 관계부처 50여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산하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녹색금융 실무작업반(Working Group)」(대표 : 박상용 연세대 경영대학장/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두고 ‘녹색성장을 위한 금융부문의 실천과제(가제)’ 보고서 작업을 수행, 금융위․재정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9월 중에 발표하기로 했다.
출범식을 겸한 이번 제1차 녹색금융협의회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전략 △녹색금융협의회 운영방안 △녹색금융의 발전방안 △LED보급 촉진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안 △녹색성장펀드 운용계획 등 5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금융계 5개사가 공동 연구한 새로운 개념의 ‘Green LED리스 제도’ 지원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Green LED리스 제도’란 국내 조기시장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이 LED 구입에 적극 참여하고, 기존 ESCO(Energy Service COmpany)와 리스제도의 장점을 결합하여 고가의 LED구입에 따른 초기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를 말한다.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새로운 성장패러다임인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녹색기업과 기술이 등장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