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의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24일 "에스원은 신임 CEO의 취임으로 지난해 수익성 위주의 영업에서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고려한 영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할 것으로 예상돼, 1분기 신규 계약 건수가 재 상승하는 등 2분기부터는 그 동안 부진했던 시스템 매출 부분의 재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에스원] 신규증가, 해약 감소, 시스템 매출 재성장 예상
매출 (-3% YoY, -8% QoQ), 영업이익 (-9% YoY, 5% QoQ)
에스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798억원, 영업이익 357억원을 기록하였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전 분기대비 8% 감소하였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 감소하였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5% 증가하였다. 매출액은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을 하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대비 하회하였으나 당사 추정을 상회하였다. 1분기 매출액 감소 요인은 기타 매출을 제외한 대부분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감소하였기 때문인데 특히, 상품 매출이 전 분기대비 54% 감소한 109억원을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상품 매출 감소 요인은 지난해 4분기에는 삼성그룹 서초동 사옥 입주로 인한 특수가 있었으나, 이번 1분기에는 이러한
요인이 없었기 때문이다. 전 분기대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감가상각비 등 비용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신규 계약 건수 하락 멈춰, 해약 건수도 감소
1분기 동사의 유지 계약 건수는 356,798건으로 2008년 1분기대비 5% 감소하였으나, 전 분기대비로는 0.4% 감소에 머물렀다.
지난 4분기에 1.3%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점차 감소 건수는 둔화되고 있다. 신규 계약 건수는 지난 4분기 12,835건에서 2%
증가한 13,091건으로, 감소 추세가 멈추었다. 해약 건수는 지난해 4분기 17,780건에서 14,657건으로 18% 감소하여 3분기
연속 하락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순 가입자는 여전히 감소하고 있지만 동사의 ARPU는 지난 4분기 12.7만원에서 12.9만원으로
상승하여 가입자당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
시스템 매출 다시 증가 예상
동사는 지난해 성장 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사업을 펼쳐, 저가 가입자의 해약으로 시스템 부문 매출이 분기별로 감소세를
보여왔고 이러한 정책이 올 1분기까지 영향을 미쳐 1분기 시스템부분 매출은 전 분기대비 1% 감소하였다. 반면 ARPU는
증가하여 수익성은 증가하였다. 동사는 신임 CEO의 취임으로 지난해 수익성 위주의 영업에서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고려한 영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1분기 신규 계약 건수가
재 상승하는 등 2분기부터는 그 동안 부진했던 시스템 매출 부분의 재 성장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58,000원 유지
에스원의 1분기 매출액은 추정을 하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을 소폭 상회하였다. 올해 경기침체가 예상되지만,
동사는 양질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어 유지계약 건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ARPU의 증가로 양호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신규 계약 건수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해약 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그리고 신임 CEO의 취임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실시하고 있어 시스템부분의 재성장이 예상되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0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