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사진)이 한-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아랍소사이어티는 9일 이희범 전 이사장이 사임함에 따라 공석이 된 이사장에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의 제청을 받은 사공일씨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창설된 KAS는 오는 5월에‘아랍문화축전’, 6월에 ‘아랍대학생 국내 초청 연수 사업’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 한국과 아랍지역간의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KAS는 아랍연맹 회원국 22개 아랍국가와의 전방위 협력 채널로 창설된 민관 합동 비영리재단으로서, 한국측 16명과 아랍측 15명, 총 31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