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용 로봇 84년부터 2만여대 생산..국내 40%, 세계 7% 점유
[뉴스핌=정탁윤 기자] 국내 1위 산업용 로봇 제작업체인 현대중공업이 4세대 LCD(액정표시장치) 운반용 로봇을 국산화하며, LCD 세대별 로봇 종합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9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울산 로봇공장에서 LG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4세대 LCD운반 로봇 개발에 착수해 약 7개월만에 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 7월부터 LG디스플레이 신규 4세대 첨단 LCD라인에 로봇 60여 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미 현대중공업은 2008년 5, 6세대와 8세대 LCD 운반용 로봇 개발에 성공, 그동안 250여대의 로봇을 생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LCD 운반용 로봇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후 올해 국내 시장점유율 약 30%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체코, 슬로바키아, 중국 등 전 세계 시장에 자동차 조립용 로봇 2만여 대를 납품, 현재 국내 로봇시장 40%, 세계 시장 7%를 점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