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획재정부는 올해 1/4분기 복권 판매 동향을 발표하고 이 기간 중 복권 판매액은 총 64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복권 판매가 615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5457억원)에 비해 판매액으로 비교했을 때 12.8% 증가해 전체 복권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온라인 복권의 경우 지난해 9월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이후 회차당 판매금액이 1~5월 414억원, 9~12월 438억원, 올해 1~3월 473억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쇄복권은 160억원, 전자복권은 119억원 증가에 그쳐 전년대비 6.4%, 5.6% 각각 감소했다.
재정부는 1/4분기 복권판매액 증가 이유로 최근 경기불황에 따른 국민들의 행운기대감이 높아졌고 연초라는 시기적 특징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재정부는 향후 복권판매의 경우 3월에 판매금액이 줄어드는 등의 모습을 보이면서 2/4분기 이후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 추이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복권판매로 얻은 수익은 수익금 중 30%가 법정사업에 70%는 공익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 정부는 법정사업 30개 사업에 1873억원, 공익사업 23개 분야에 7175억원 등 총 9048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