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현민교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31일 "항공수요가 이르면 3/4분기 늦어도 4/4분기부터 진행될 것"이라며 "다만 대외 경제여건 악화, 올해와 내년중 연휴일수 감소, 국민소득수준 감소 등으로 회복 강도는 과거에 비해 더딜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4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대한항공에 대해 적정주가 40,000원에 매수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 적정주가는 과거 3년간 PBR historic band 평균인 0.92배를 적용하여 도출하였다. 대한항공의 투자포인트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으로 인한 항공 수요 감소와 환율급등, 고유가가 겹친 ‘3중고’라는 최악의 상황을 통과하고 있다고 판단되며 이르면 2009년 하반기부터 항공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환율, 유가 등 macro변수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외수지의 개선이 동반되면서 2009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항공여객 subprime shock! 그리고 그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국내경기침체로 이어지며, 이에 더해 환율급등의 후유증으로 2009년 연간 출국자 수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환율을 포함한 거시경제지표의 안정화가 진행됨에 따라 post subprime 수요 회복의 시작은 빠르면 3분기, 늦어도 2009년 4분기부터 진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과거 IMF경제 위기 상황 직후와 비교해 볼 때 항공수요 회복 시점과 방향성은 같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1) 대외 경제여건 악화 2) 2009∼2010년 중 연휴일수 감소 3) 국민 소득 수준 감소 4) 2007년과 같은 원화 강세 반전을 단기간 내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항공수요의 회복 강도는 과거에 비해 더디게 진행, 2010년 하반기 또는 2011년에 가서야 사태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유가하락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 2010년에는 출국자수 증가가 실적개선 견인
2009년 국제 여객수요 감소(RPK -8.9%YoY)가 예상되나 영업비용의 48%를 차지하는
유류비가 크게 감소한데 힘입어 2009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며, 2010년에는 국제여객 수요(RPK +11.2% YoY)와 화물수요(FTK +6.4% YoY)의 본격적인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년 연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8년 말 현재 달러화 순차입금이 43억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환율하락 시 외환수지와 영업외수지가 동반 개선될 전망이다.
Risk factor
대한항공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최대 변수는 환율과 국제유가로서 예상과 달
리 원화약세 국면이 지속되거나 국제유가가 폭등세를 나타낼 경우 실적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이들 매크로 변수 변화에 따른 유연한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