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자(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통신(Reuters)은 한 소식통을 인용, 8년 동안 GM의 CEO직을 맡아 온 왜고너 회장이 사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익명을 요구했으며, 이번 사임 결정의 배경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지난 해 미국 의회가 GM 등에 대한 구제 여부를 논의하면서 왜고너 회장의 책임 문제가 도마에 오른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왜고너 회장의 사임은 GM의 파산 회피를 위한 정부의 공적 자금 지원 결정과 관련된 협상 결과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이제껏 왜고너 회장은 계속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의중을 밝혀 왔고, GM의 이사회도 전적으로 그를 지지해왔다.
이번 소식에 대해 GM 측은 공식적으로 논평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