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8,000원 유지
건설업 최선호주인 삼성물산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8,000원을 유지한다. 이번 자료 발간시 2009년 실적 추정치가 소폭 하향 조정되고 건설업 전반의 부진한 시황과 회사의 단기 실적 모멘텀 부재를 감안해 목표주가 산정시 적용하던 시장대비 프리미엄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PER Multiple 상승과 삼성전자 등 투자유가증권 가치의 상승으로 기존 목표주가는 변동이 없었다.
□ 긍정적인 투자포인트 3가지
삼성물산의 투자 포인트는 크게 3가지이다. 첫째, 미분양 처리에 대한 부담과 PF대출관련 우려가 비교 가능한 대형사 가운데 가장 작다. 따라서 추정 실적의 신뢰도가 높고 재무적인 안정성이 뛰어나다. 둘째, 5.3조원을 상회하는 동사의 투자유가증권의 가치와 사업가치를 감안할 때, 현재의 시가총액(6.3조원, 3/24일 종가 기준)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셋째, 회사 매출의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다. 회사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감안할 때 발주물량 증가가 예상되는 서울,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시장의 강자로써, 향후 관련 수주물량의 급증을 통한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2011년부터 본격화되는 용산개발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대비 수익성이 양호한 개발사업의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
□ 09 1Q, 전년대비 실적부진 예상, 연말로 갈수록 좋아질 것
삼성물산의 2009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7%, 36.8% 감소한 2조 3,209억원, 575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렇듯 실적이 전년동기에 비해 악화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3가지이다. 첫째, 국내외 경기부진에 따른 상사부문의 전년동기대비 매출 감소이다. 둘째, 삼성전자 등 그룹 공사 물량 부족에 따른 건설부문 매출의 양적인 성장 둔화 및 질적인 악화이다. 셋째, 성과급 배분 방식 변경이다. 그 동안 회사는 4분기에 일괄 지급되던 성과급을 올해부터 분기 4번에 걸쳐 지급할 계획이다. 따라서 그룹 공사물량 유입이 가능한 하반기, 특히 4분기엔 성과급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서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는 모습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