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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3.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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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9년 3월 넷째주 (3.23~3.27)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등 종합 일정입니다.


◆ 3월 23일(월)

금융감독원, 기존펀드의 등록․신고서 본격 접수예정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집합투자업자 등의 의결권 행사 공시현황 분석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2월의 공정인시상식 및 임명장 수여식, 간부회의 (오전 8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8시 30분)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정부, 미래기획위원회 4차 회의 (오전 10시, 청와대)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10시)
공정거래위, 2월의 공정인 선정 (오전 10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추가경정예산 기자브리핑 (오전 10시 30분, 과천청사 브리핑룸)
한은 윤한근 부총재보, 금융결제원 이사회 (오전 11시, 뱅커스클럽)
전경련, 제20회 시장경제대상 도서 공모 (오전 11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국제금융센터이사회 (오전 11시 30분, 뱅커스클럽)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통계청, 2008년산 논벼(쌀) 생산비 조사 결과 (정오)
공정거래위, 2008년 자율분쟁조정위원회 운영실적 (정오)
한국거래소, 수도권지역 상장설명회 개최 (정오)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비상금융통합상황실 개소식 (오후 3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비상금융통합상황실 개소식 (오후 3시)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민주당 공적자금 공청회 (오후 3시, 국회)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이사회 (오후 4시, 외교센터)
한은 송창헌 부총재보, 외빈면담: Mr. Hirohisa Hokari,일본은행 시스템정보 국장 外 (오후 5시)
대한상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 상공인과의 간담회 (오후 5시, 인천상의)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원회 (오후 5시 30분, 국회)
무역협회, 한-EU FTA 협상단 초청 만찬 (오후 7시 30분, 롯데H)
금융투자협, 2009년 개인투자자의 채권 직접투자 동향 분석 (배포시)

일본 내각부/재무성, 1Q 대기업 업황 BSI: -51.3, 예상 -22.2, 이전 -35.7
일본 체인스토어협회, 2월 수퍼마켓매출: -5.4%, 예상 NA, 이전 -2.7%YY
인도 타타자동차, 세계최저가 차량 '나노(Nano)' 출시
EU 유로스타트, 1월 유로존 무역수지: -55억€, 예상 -19€, 이전 -17억€(-3억€에서 수정)
헝가리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 9.5% 금리 동결(예상일치)
미국 정부, 부실 금융자산 매입/처리 세부 방안 발표 (민간 주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2월 기존주택매매: 472만호, 예상 445만 호, 이전 449만호
미국 재무부, 310억$ 3개월물 국채입찰: 0.225%낙찰(3.18배), 이전 0.250%낙찰(3.02배)
미국 재무부, 290억$ 6개월물 국채입찰: 0.390%낙찰(3.05배), 이전 0.445%낙찰(3.11배)
티파니/월그린, 분기실적 발표
티모시 가이트너, WSJ '금융의 미래 이니셔티브' 기조 연설 (오후 6시)


◆ 3월 24일(화)

금융감독원, 교차모집제도 시행 이후 등록 및 판매실적 현황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캄보디아정부와 캄보디아거래소 합작계약 체결 (오전 6시)
대한상의, 2009년 2/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오전 6시)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재정운용토론회 (오전 7시 30분, 팔레스호텔)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금융위원회,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오전 9시)
기획재정부, 2008년 회계연도 정부결산 (오전 10시)
전경련, 기업 사회공헌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오전 11시)
통계청, 지구온난화에 따른 농어업 생산 변화 (정오)
공정거래위, 공정거래위원장 대전지역 현장방문 (정오)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기획재정위원회 현장방문 (오후 2시, 안산 한국산업단지)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총리보고 (오후 4시)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인터뷰 KTV '정보와이드' (오후 6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아시아 투자 회의(Asia Investment Conference) 참석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ABA반독점회의 (미국)
투자교육협, 금융특성화고교 교육 및 운영 (배포시)

일본은행, 2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표 (오전 8시50분)
중국은행(BoC), 분기실적 발표
프랑스 INSEE, 2월 가계소비(재화) (오전 3시45분, 예상 NA, 이전 +1.8%MM +1.8%YY)
프랑스 Markit/CDAF, 3월 PMI제조업지수 (오전 4시, 예상 NA, 이전 34.8)
프랑스 Markit/CDAF, 3월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4시, 예상 NA, 이전 40.2)
독일 Markit/BME, 3월 PMI제조업지수 (오전 4시30분, 예상 32.0, 이전 32.1)
독일 Markit/BME, 3월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4시30분, 예상 NA, 이전 41.3)
유럽 Markit, 3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오전 5시, 예상 NA, 이전 33.5)
유럽 Markit, 3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5시, 예상 NA, 이전 39.2)
EU 유로스타트, 1월 유로존 경상수지 (오전 5시, 예상 NA, 이전 -73억€)
영국 통계청, 2월 CPI (오전 5시30분, 예상 +0.2% +2.5%, 이전 -0.7%MM +3.0%YY)
영국 통계청, 2월 소매물가 (오전 5시30분, 예상 -0.1% -0.7%, 이전 -1.3%MM -0.1%YY)
EU 유로스타트, 1월 신규산업수주 (오전 6시, 예상 NA, 이전 -5.2%MM -22.3%YY)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 유럽 은행 & 금융 포럼 연설 (체코 프라하, 오전 6시)
미국 재무부, 400억$ 2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시, 이전 0.961%낙찰(2.63배))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 '저금리하 효과적인 통화정책' 연설 (오후 1시35분)
가이트너 재무/버냉키 의장, AIG 보너스 관련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 (오후 2시)
카니발/재빌서킷, 분기실적 발표 (메이시/타겟, 4Q 실적 하향조정 예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송 기자회견 (오후 8시)


◆ 3월 25일(수)

금융감독원, 경기불황을 틈탄 고수익 미끼 자금 모집업체 조심 (오전 6시)
공정거래위,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오전 6시)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KBS 1라디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민경욱 입니다' (오전 7시 15분)
재정부 윤증현 장관, 한경밀레니엄 포럼 (오전 7시 30분, 조선호텔)
한은 이성태 총재, 경제동향간담회 (오전 7시 30분, 본관 15층 소회의실)
대한상의, 이영희 노동부장관 초청 조찬간담회 (오전 7시 30분, 상의회관)
재정부 윤증현 장관, 제8차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과천청사 7층 대회의실)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한경TV 인터뷰 '마켓포커스' (오전 10시 20분)
한은 윤한근 부총재보, 예금보험위원회 (오전 10시 30분, 예금보험공사 회의실)
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 임시 의원총회 (오전 11시, 상의회관)
한국은행, 2009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 (정오)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국제금융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통계청, 2008년 혼인통계 결과 (정오)
통계청, 월간 인구동향 (2009.3) (정오)
공정거래위, 제3회 한·중·일 소비자정책협의회 결과 (정오)
한국거래소, 자본시장법 시행 전후 지분보고 변동추이 분석 (정오)
무역협회, 2009년 2/4분기 EBSI 조사결과 (정오)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글로벌 파이낸스 포럼 창립기념 세미나 축사 (오후 2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대전사무소 업무보고 (오후 2시 30분, 대전사무소)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강 (오후 4시,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충남대 강연 (오후 7시, 충남대학교)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아시아 투자 회의(Asia Investment Conference) 참석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국회 기획재정위 '지방기업인과의 간담회' 참석 (대구)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배포시)
한국은행, Labor Market Frictions and Wage Contracts (배포시)
투자교육협, 금융중심지 부산지역 투자자교육 강화 (배포시)

일본 재무성, 2월 무역수지 (오전 8시50분, 예상 -137억엔, 이전 +9358억엔)
야마구치 히로히데 일본은행(BOJ) 부총재, 오타루시 금융경제간담회 인사 (오전 11시50분)
일본 재무성, 2조엔 2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2시)
중국 공상은행(ICBC)/페트로차이나/중국인수생명, 분기실적 발표
독일 Ifo, 3월 재계신뢰지수 (오전 5시, 예상 NA, 이전 82.6)
폴란드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 (오전 8시, 예상 NA, 이전 4.0%)
노르웨이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 (오전 8시, 예상 NA, 이전 2.5%)
미국 상무부, 2월 내구재주문 (오전 8시30분, 예상 -2.0%, 이전 -5.2%)
미국 상부무, 2월 신규주택판매 (오전 10시, 예상 300~315K, 이전 309K)
미국 에너지부, 주간석유재고 (오전 10시30분, 예상 NA, 이전 +1942K)
샌드라 피아낼토 클리브랜드 연방은행 총재, '경기 회복' 연설 (오후 12시30분)
자넷 옐렌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 '경제 정책' 연설 (오후 12시30분)
미국 재무부, 340억$ 5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시, 이전 1.985%낙찰(2.21배))
미국 재무부, 자동차 부품업체에 50억$ 지원 개시 예정
페이첵스/레드 햇, 분기실적 발표


◆ 3월 26일(목)

금융감독원,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보험약관 개선① - 보장범위 확대 편 (오전 6시)
대한상의, 물류위원회 제2차 회의 (오전 7시 30분, 프라자H)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전경련 기업경영협의회 조찬 강연 (오전 7시 30분, 롯데호텔)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 30분)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대전지역 현장방문 (오전 10시 20분, 계룡건설)
전경련, 경제자유구역 투자 촉진을 위한 규제개혁 워크샵 (오전 11시)
공정거래위, 공정거래위원장 대전지역 현장방문 결과 (오전 11시 30분)
KDI, 정책연구시리즈 '경제성장을 위한 사법적 기반의 모색' (정오)
기획재정부, 2009년 농축산물 시장접근물량 증량 (정오)
한국거래소, 자사주 취득 및 처분 공시현황 (정오)
공정거래위, 공정위 '회의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 (정오)
대한상의, 기업신용평가시 기술력 평가 제고방안 보고서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금융위원회, 금산법 자산관리공사법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 (오후 4시)
금융위원회,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 (오후 4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아시아 투자 회의(Asia Investment Conference) 참석
금융투자협, 신임 임원 선임 (배포시)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은행, 2월 기업서비스물가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2.2%YY)
체코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 (오전 12시, 예상 1.75%로 동결)
프랑스 INSEE, 3월 소비자신뢰지수 (오전 2시45분, 예상 NA, 이전 -43)
독일 GfK, 4월 소비자신뢰지수 (오전 3시10분, 예상 NA, 이전 2.6)
EU 유로스타트, 2월 유로존 M3 통화공급량 (오전 5시, 예상 NA, 이전 +5.9%YY)
영국 통계청, 2월 소매판매 (오전 5시30분, 예상 NA, 이전 +0.7%MM +3.6%YY)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인플레/통화정책' 포럼 연설 (프랑스, 오전 5시)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30분, 예상 650K, 이전 646K)
미국 상무부, 4Q 국내총생산(GDP)-수정 (오전 8시30분, 예상 -6.6%, 잠정 -6.2%)
미국 상무부, 4Q GDP디플레이터-수정 (오전 8시30분, 예상 0.5%, 잠정 0.5%)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금융 규제' 증언 (오전 10시)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 데이톤대학 포럼서 '경제 위기와 세계화' 연설 (정오)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 '경제 전망' 연설 (오후 12시40분)
개리 스턴 미니아폴리스 연방은행 총재, 지역 오찬 '대마불사' 주제 연설 (오후 1시)
미국 재무부, 240억$ 7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시, 이전 2.748%낙찰)
베스트바이/게임스탑, 분기실적 발표


◆ 3월 27일(금)

기획재정부,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 (오전 6시)
한국은행, 2008년 국민계정 (잠정)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공정거래위, 상품비교정보 지원대상 단체 선정 (오전 9시)
무역협회, 한-칠레 FTA 발효 5주년 기념행사 (오전 9시, 코엑스)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 Sam Baker, Trans-National Research Corp.Research Director 外 (오전 10시)
금융감독원, 2009년 2월중 지분․채무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실적 (정오)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금융위 직원 교육 (오후 2시 30분)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금융위 정책토론회 (오후 6시)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IDB 연차총회 해외출장 (3.27~4.1, 콜럼비아)
한은 이승일 부총재, 해외출장 IDB 연차총회 (3/27~4/1 콜럼비아)
금융투자협,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 총무성, 2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1%, 이전 +0.0%YY)
일본 총무성, 3월 도쿄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4%, 이전 +0.6%YY)
일본 경제산업성, 2월 소매판매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5.6%YY)
중국 시노펙(Sinopec), 분기 실적 발표
독일 연방통계청, 3월 CPI (오전 12시, 예상 +0.2% +0.8%, 이전 0.6%MM +1.0%YY)
프랑스 INSEE, 4Q 국내총생산(GDP)-세부 (오전 3시45분, 잠정 +1.2%QQ -1.0%YY)
영국 통계청, 4Q 경상수지 (오전 4시30분, 예상 NA, 이전 -77억£)
영국 통계청, 4Q 국내총생산(GDP)-최종 (오전 4시30분, 예상 -1.5% -1.9%, 이전 -0.7%QQ +0.2%YY)
미국 상무부, 2월 개인소득 (오전 8시30분, 예상 -0.2%, 이전 0.4%)
미국 상무부, 2월 개인소비 (오전 8시30분, 예상 0.3%, 이전 0.6%)
미국 상무부, 2월 근원PCE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2%, 이전 0.1%)
미국 미시건대 3월 소비자신뢰지수 (오전 9시55분, 예상 56.7, 이전 56.3)
피니시라인, 분기실적 발표

* 3월 29일부터 유럽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 Time, 일명 Summer Time) 개시

※자료: 국내외 각 정부 부처 및 기관
※참고: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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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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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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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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